칫솔 분리수거, 이렇게만 하면 된다

재작년에 찍은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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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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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버리기 연습을 하면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물건 버리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렇게 블로그 글까지 쓰며 물건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2023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초심을 잃고 필요 없는 물건을 제때제때 안 버리고 있었다.

2024년 봄을 맞이하며 다시 청소를 시작했다.

 

내가 버리게 된 것들

칫솔 2개 버리기

오늘은 칫솔 2개를 버렸다.

하나는 집에서 쓰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밖에서 휴대용으로 갖고 다녔던 것이다.

칫솔은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둘다 꽤 오래 사용했다.

심지어 휴대용은 한참 전부터 안 쓰고 서랍 속에 묵혀두고 있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버리게 되었다.

 

 

 

칫솔 분리수거 하는 방법

칫솔은 플라스틱과 솔, 이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이걸 플라스틱으로 버려야 할지, 아니면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헷갈렸다.

환경부에서 직접 발표한 자료를 읽어보며 칫솔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러면 어떻게 버리면 되는 걸까?

칫솔 분리수거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이렇게 여러 재질이 섞여 있는 물건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재질이 섞여 있는 물건은 전부 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반드시 그런 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우산은 우산대와 천을 분리해서 버릴 수 있다.

우산 버리는 법, 시간 확 줄어드는 방법

하지만 칫솔은 다르다. 플라스틱과 모를 일일히 분리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리수거를 하고 싶다면 그냥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면 된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바로 종량제 봉투에 버렸다. 

 

 

이렇게 시간 날 때마다 필요 없는 물건을 비우고 나면 기분이 좋다. 

집에 있을 때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 몸 움직이면서 청소 자주 해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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