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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실천하고 인생 역전? 가능.

만두국 2024. 5.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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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책 소개

저자는 금융업에 종사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돈에 대해 잘 몰랐다.

돈을 다루는 일을 할 뿐, 돈을 어떻게 불리는지는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책을 읽으며 부자들의 습관,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을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 

나도 부자들의 습관을 하나하나 실천해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나보다 먼저 실천해 본 사람의 경험담이 궁금했다. 

책 속에는 여러 습관이 소개되어 있다.

선저축 후지출, 자존심을 챙기기 위해 매번 쏘지 말고 더치페이를 하는 습관, 충동구매를 막기 위한 미니멀리즘 등등...

그중에서도 내가 실천하고 싶은 습관 4가지만 추려서 블로그에 기록했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날리지 말자.

가난한 사람들은 '내가 왜 그랬지?'라며 과거를 후회한다.

'이렇게 했는데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며 미래를 두려워한다.

과거를 복기하고 미래의 짚어보는 것 자체는 나쁜 건 아니다.

문제는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다 흘려보낸다는 것이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후회, 걱정으로 다 쓴다.

하지만 부자들은 지금에 충실한다. 망상만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실천을 한다.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충동적으로 자주 사 먹었던 팟타이

나도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에 빠져서 시간을 보냈을 때가 있다.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과거, 미래 생각에 빠지고

그 생각을 잊기 위해 다시 핸드폰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아주 잠깐 해소한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영부영 보낸 시간들이 가장 아깝게 느껴진다. 

그때 이불 걷어차고 일어나서 뭐라도 했었다면?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 사람들을 만나러 가거나, 하다 못해 단기 알바라도 했다면?

돈 한 푼이라도 더 벌고, 내 능력을 더 쌓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과거나 미래 생각에 빠질 것 같을 때는

'후회와 걱정만 하는 건 의미가 없어. 지금 할 일을 잘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 힘들고 걱정할 나날이 많을 거야'

라고 마음 먹으며 현재를 살아야겠다. 

 

 

 

 

 

 

 

 

푼돈을 귀하게 여기자

그 다음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은 푼돈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부자들은 푼돈이라 해서 돈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푼돈을 함부로 쓰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가난한 사람들은 푼돈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다.

일상 속 의식주에서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들은 냉장고에서 음식이 썩어도 무신경하다. 음식물쓰레기로 돈을 날린다.

나는 한 때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먹고, 카페 음료를 자주 사 먹었다. 이런 것들은 비싸봤자 만 원을 넘지 않는다. 가격대가 낮으니 스스럼없이 카드를 긁게 된다. 

한 달 후 통장 잔액을 보면 텅 비어 있다. '내가 비싼 물건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돈이 없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었다. 가난해지고 있었다.

가계부를 쓰니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내가 푼돈을 하찮게 여겨서, 편의점 간식값이나 카페 음료값에 돈을 다 써버렸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 부자의 마음 가짐으로 푼돈을 소중히 여기기로 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간식 사는 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아몬드를 먹거나,

집에 남은 재료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 먹고 있다.

베이킹이라는 말을 들으면 재료값이 은근히 나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적은 재료로도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많다.

이건 얼마 전에 만든 저당 브라우니인데 아몬드가루, 코코아가루, 계란, 알룰로스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 

이런 레시피를 저장해두고 그대로 따라 하니 간식값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도 보자

 

 

유튜브를 보면 자극적인 문구가 넘쳐난다. '쇼핑몰로 3개월 만에 월 1,000만 원 수입 달성' 등등.

이런 영상을 보면, 별거 안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가뿐히 어마어마한 수입을 달성한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나도 할 수 있겠지'라는 희망 속에 패기 넘치게 시작한다.

그중엔 인생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과연 실제로는 어떨까? 영상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험난하다.

그리고 영상 속 사람들처럼 3개월 만에 엄청난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처음에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결과물이 빨리 나오지 않거나 힘들면 금방 포기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유튜브는 조회수를 위해 힘든 과정을 보여주기보다는 희망적인 과정, 결과 위주로 편집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사람들은 '너도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주는 콘텐츠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빛나는 결과만 보면 안 된다.

성공 이면에는 부자들이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힘든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냥 '힘들다'라는 단어 수준으로 부족할지도 모른다. 눈물이 나고, 죽을 것 같이 괴로운 순간들이 찾아올 수 있다. 

이 괴로움을 모두 각오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는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가 반복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한동안은 실패만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마저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실패를 한다고 해서 진짜 실패가 아니다.

실패도 다 도움이 된다. 오답노트를 쓴다는 생각으로 오답을 하나 찾고, 다음에는 그 오답을 피해 가면 그만이다.

그러니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도, 귀찮아하지도 말아야 한다. 

 

 

 

 

 

 

 

 

투자를 하고 싶다면 인문학 책을 읽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은 인문학 책을 읽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독서를 해야 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제, 재테크 책을 찾아 읽는다. 

그런데 왜 진짜 부자들은 인문학 책을 찾는다. 

실제로 미국 사모펀드 회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CEO 리언 블랙은

펀드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부자들이 인문학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문학적 기반이 있어야 통찰력이 생기고, 이 통찰력이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소비자들은 인간이다.

인문학 책 안에서 소비자들의 심리, 문화를 읽어내고, 투자의 힌트를 얻는 것이다. 

나도 앞으로 업무, 재테크 분야의 책만 찾아 읽지 말고, 인문학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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