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문? 이렇게 읽어야 호재를 예측할 수 있다!
부동산 신문 읽는 방법
우리는 부동산 정보를 얻을 때 보통 부동산 신문을 읽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읽기만 하면 부동산 보는 눈이 길러질까요? 아닙니다.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결국 잘 읽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신문을 어떻게 읽어야 호재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실제 기사를 읽어보면서 신문 읽는 방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목차>
1. 광고성 기사도 유용하게 써먹는 방법
2. '다른 지역 부동산도 이렇게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해보기
1. 광고성 기사도 유용하게 써먹는 방법
신문 기사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순수하게 정보만을 담은 기사입니다. 두 번째는 특정 부동산을 홍보하는 기사입니다.
보통은 첫 번째, 정보성 기사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광고성 기사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광고 기사는 해당 부동산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긍정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긍정적인 내용만 담겼으니 편향된 기사처럼 보여서 '에이 뭐야, 광고네'라고 넘길 수도 있습니다. 광고성 기사는 부동산을 알리기 위해서 좋은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쓸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이 기사의 긍정적인 내용만 가져오고, 부정적인 정보, 반대되는 내용은 또 다른 기사를 찾아보자.' 이렇게 양면의 정보를 찾아본다면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지역 부동산도 이렇게 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기
아시아 경제에서 발행한 마포구 노고산동 재개발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겠습니다. 기존에 업무 용도의 부동산에서 주거용 부동산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주거 비율을 90%로 끌어올린 것입니다.
*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의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요? 마포구에 관한 기사이지만, '다른 지역도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보세요. 다른 지역에서도 업무용에서 주거용으로 용도가 변경된다면, 그 덕에 재개발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죠.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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