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사회초년생 가계부, 일주일 중 4일 무지출 도전

만두국 2021. 10.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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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4일 ~ 10일
사회초년생 가계부

 

오늘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사회초년생 가계부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회초년생 가계부에는 매일, 매주 얼마나 변동지출이 나갔는지를 쓰고,

그 돈을 쓰고 난 다음에 내가 생각하고 느낀 점을 함께 적어봤다.

 

 

 

이디야커피 - 4,200원(기프티콘)

능률을 높이고 싶어서 카페 공부를 할 때가 있다.
나는 카페 공부를 정말 좋아한다.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처럼 너무 조용한 것보다는
약간의 소음과 음악이 함께 있는 분위기가 편하다.


절약하지 않을 때는 카페에 정말 자주 갔었다.
'나는 공부/자기계발 하러 가는 거니까 이 정도 소비는 괜찮아'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살다보니 거의 매일 매일 카페를 가게 되었고, 돈이 많이 들었다.
절약을 시작한 후에는 내 악습관을 파악하고, 바꿔야 겠다고 다짐했다.


카페에 가서 좀더 집중력을 높이는 건 좋지만
횟수를 정해두고 가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앞으로 주 2회만 카공하기로 결심했다. 화이팅~...


그리고 얼마 전 이디야 기프티콘을 4만원 어치를 선물 받았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결제했다.
다음 달까지 현금 쓰는 대신에 기프티콘으로 내 지갑의 목숨을 연명해야겠다.


열라면 5봉지 - 3,500원(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집 앞 마트에서 열라면 5봉지를 3500원에 샀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결제했다.
원래 집 앞 마트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이 안 되고 재난지원금을 쓸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국민지원금은 집 앞 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남은 코로나 상생 지원금은 마트에서 식료품을 쓸 때만 써야 겠다. 그외 소비는 지역화폐, 포인트, 상품권 위주로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최대한 현금 소비를 줄여야 한다.


저녁밥으로 열라면 2봉지로 아빠랑 같이 순두부라면을 끓여먹었다.
순두부는 이미 집에 있어서 열라면만 샀다.
순두부는 유통기한이 며칠 지났지만, 맛있었다.
처음 끓여봤는데 기깔나게 맛있었다.


문득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 유통기한 며칠 지난 음식들을
노션에 정리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사지 않는 습관>이라는 책을 다 읽었는데,

그 책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랑 비슷하다.

책에 있는 표를 참고해서 목록을 만들어봐야 겠다.
나중에 양식을 따로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

 

 

 

강아지 샴푸 2개 - 51,000원(네이버 페이 충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 피부가 안 좋아졌다. 빨간 자국이 많이 났다.
2주 전에 약을 처방받아서 며칠 먹었는데, 다행히 많이 나아졌다.
앞으로 더 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민감성 피부용 강아지 샴푸를 구매했다.

 

월요일 총지출 - 58,700원



무지출


집에 감자가 한 박스 있다. 말이 한 박스지 엄청 많다.
음식물쓰레기로 변하기 전에 많이 먹어야 겠다.
감자채볶음을 1주일치를 만들었다.


준비물
- 유통기한 다 되어 가는 햄
- 다 죽어가는 대파
- 너무 많아서 상할까 봐 위태로운 감자
- 싱싱한 깨, 소금


그 결과는?

맛있었다.

반찬은 처음에 요리할 때는 번거로워도, 그 다음부터는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데워 먹으면 되니까 편하다.
앞으로 주 1회는 반찬 요리를 꼭 해야 겠다.

 

 

 

무지출

이날 하루종일 잇몸이 너무 아파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짜증나서 내가 좋아하는 마이구미 젤리를 먹고 싶었다. 밤중에 편의점에 갈까 고민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빨이 아픈데 뭔가를 먹고 싶어하는 내 모습이 모순 그 자체였다.
그래서 꾹 참았다.
결과는 무지출 성공~...

 

 

 

 

치과 스케일링 - 16,000원(지역화폐)

잇몸이 아파서 스케일링을 받았다. 보험 적용 받아서 16,000원이었다.
작년부터 스케일링을 1년에 1번씩 받기로 결심했다.
마침 1년이 지나서 이번에 스케일링을 받았다.


그런데 스케일링보다 더 무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랑니에 충치가 심해져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사실 작년에도 들었는데 그냥 쌩까고 치료 안 받았다.
쌩깐 사유는 그냥 뽑으러 가기 귀찮았다~...
1년 전과 달리 지금은 상태가 훨씬 악화되어서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고 한다.


이빨 아픈 건 참을 수 있지만, 치료비가 무섭다.
아직 20대지만 건강을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을 잘 챙기는 것도 절약의 일부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우선 이빨/잇몸 관리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치료는 귀찮다는 핑계로 미루지 말고
빨리 받는게 훨배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치실 - 3,500원(지역화폐)

결심한 후 바로 약국에 가서 치실을 샀다.

 

 

치실을 산 후에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을 봤다.
하루 1번은 치실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이 세상에 그렇게 성실한 사람이 있다고? 내겐 정말 충격적이었다.
한 번 성실한 사람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근데 치실 너무 비싸게 샀다. 이번에 급하게 사느라 약국에서 샀다.
알고 보니 인터넷에서 반값도 안되게 팔고 있다.
결론 : 다음부터 치실은 인터넷에서 사자

 

 


또디야커피 - 4,500원(기프티콘)

저녁에 집 앞 이디야 가서 블로그 글쓰고, 독서했다.



무지출

원래 도서관을 가려고 했는데 이날 한글날이라 도서관이 휴관이었다.
한글날이 공휴일인 줄 몰랐다.


미리 알았으면 차라리 금요일에 도서관을 가고, 토요일에 카페에서 공부하면 되었을텐데...
금요일에 도서관에 가지 않고 카페에 간 것이 조금 아까웠다.
앞으로 공휴일은 미리 알아두어야 겠다.

 


잠깐 2시간 정도 걷기/달리기 한 것 외에는 계속 집에 있었다.

 

 

 

 

무지출

일요일도 무지출!

동생이 저녁밥을 안 먹었다고 해서

집에 있는 남은 재료로 알리오올리오를 해먹었다.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있었다. 요즘 요리 실력이 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못하고 사진을 못 찍었다. 다음엔 꼭 사진을 남겨야 겠다. 

 

이번주 총 변동지출 : 82,700원

 


절약 습관 세우기

무지출 달력 : 주 4회 무지출 성공

주 4회 무지출 : 성공
주 2회만 카공 : 성공
주 1회 반찬 요리 : 성공

 


다음 주부터 추가로 실천할 절약 습관

매일 중고거래 1건씩 업로드
매일 치실하기

 

이번 주 사회초년생 가계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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