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버리는 법 이렇게 하면 끝! 직접 분리수거하고 얻은 꿀팁
이제 점점 여름 날씨가 되어 가고 있다. 여름을 맞이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분들이 늘고 있다. 나도 햇빛에 피부가 탈 것 같아서 전신에 평소보다 선크림을 많이 바르고 있다.
그런데 벌써 선크림이 다 떨어졌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쓰던 거라 그런 것 같다.
빛에 비추어 보면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다 쓰긴 했지만 이렇게 약간의 크림이 남아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바로 플라스틱에 분리수거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선크림 버리는 법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처럼 선크림 버리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선크림을 다 쓰셨거나 유통기한이 다 지나서 쓰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버려보자!
그리고 글 마지막에는 직접 버려보면서 알게 된 꿀팁까지 있으니까 쭉 읽어보시길 바란다.
선크림 버리는 법
선크림 버리는 법, 그 첫 번째로 이렇게 튜브를 가위로 잘라야 한다.
그리고 남은 크림을 이렇게 휴지로 깨끗이 닦아주고 휴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리자. 깨끗이 닦은 튜브랑 튜브 입구 둘다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면 된다.
참고로 튜브형이라면 입구 쪽에 이렇게 선크림이 아래로 쏠려서 많이 남을 때가 있다. 팔 정도는 바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남아서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
그래서 이건 나름의 꿀팁(?)인데, 외출 바로 직전에 선크림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외출하기 전 튜브를 자르고, 남은 선크림을 몸에 다 발라주자. 몸에 바르고 나면 선크림이 진짜로 거의 안 남는다. 이 때 휴지로 닦아서 분리수거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남은 선크림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선크림 버리는 법부터 알뜰살뜰 아껴서 쓰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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