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버리기, 이렇게 해야 편하다
이어폰 버리기
얼마 전까지 검은 이어폰을 잘 쓰고 있다가 고장이 났다. 흰색 이어폰은 이미 몇 달 전에 고장이 났는데, 버리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 드디어 오늘 2개 모두 버릴 예정이다.
그런데 고장이 난 이어폰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분리수거를 따로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그 방법이 궁금해졌다.
이어폰 버리기? 분리수거할 수 없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물건을 분리수거를 하려면, 그 물건을 소재별로 분해해야 한다.
카세트테이프 버리는 법, 2가지 중 어떤 방법으로 분리수거 할까?
실제로 예전에 우산을 버릴 때는 천과 쇠를 분리하고, 각각 분리수거를 했다. 카세트테이프를 버릴 때에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분해하지는 못했지만, 만약 드라이버가 있다면 충분히 분해해서 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어폰은 다르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어폰은 플라스틱, 고무, 쇠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우산, 카세트테이프 등 다른 물건보다 분해하는 것 자체가 너무 번거롭고 어렵다.
이처럼 분리수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어폰 버리기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바로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면 된다.
물건 정리의 중요성이 담긴 책을 읽은 후, 비우기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요새 폭염 때문에 금방 몸과 마음이 지친다. 스트레스 지수가 쌓인다. 이럴 때에는 집을 깨끗하게 만들면 기분 전환이 잘 된다.
대청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평소 버리지 못했던 물건을 한 개씩 정리해보시는 걸 추천한다.
여러분도 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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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버리기 연습을 하면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