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불예금 뜻, 어렵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쉽다
요구불예금 뜻
이 단어를 처음 언뜻 보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상 간단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뜻부터 장단점, 종류까지... 모두 알아보자.
요구불예금의 의미, 장단점까지 알아보자.
요구불예금 뜻을 알기 위해 '요구불(要求拂)'의 한자 뜻을 풀어보자.
쉽게 해석하면 '요구하면 준다'라는 의미다.
영어로는 demand deposit인데, demand는 요구라는 뜻이다.
즉 요구불예금 뜻은, 원할 때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을 할 수 있는 예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예금, 적금처럼 돈이 묶이지 않는다. 자유롭게 돈을 꺼내고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은행 이자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은행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돈이 자주 들어왔다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 은행 이자를 많이 줄 수가 없다.
그래서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분들은 요구불예금 대신 증권사의 CMA통장에 돈을 넣기도 한다.
CMA 통장은 단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요구불예금의 종류 3가지
보통예금, 당좌예금, 가계당좌예금. 이 3가지 종류가 있다.
1. 보통예금
우리가 잘 알고 있고, 흔히 쓰고 있는 통장이다. 입출금통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현금을 자유롭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2. 당좌예금
보통예금과 비슷하지만, 현금이 아닌 수표나 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유롭게 수표와 어음을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예금이다.
3. 가계당좌예금
수표를 발행한다는 점에서 당좌예금과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우선 가입 대상이 정해져 있다. 기업이 아니라 일정 요건을 갖춘 개인이나 자영업자만이 개설할 수 있다.
그리고 가계당좌예금의 수표는 개인이 발행할 수 있다. 이를 가계수표라 한다. 참고로 보통 당좌수표는 기업이, 자기 앞수표는 은행이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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