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초등학생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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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저자 : 보도 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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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본주의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시길 더더욱 추천드린다. 자본주의 마인드, 경제, 주식, 펀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비결이 있는데, 바로 '성장 스토리'이다. 이 책은 강아지 '머니'가 주인공 '키라'에게 돈에 대해 알려준다. 키라는 돈 버는 방법을 깨우치고 실천한다. 직접  이렇게 키라가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고, 좀더 쉽게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성장 스토리를 들으면 마치 나도 키라처럼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는다. 

 

아래에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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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돈이 제일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돈이 없어 궁지에 몰리게 되면 믿을 수 없을 만큼 돈이 중요해진다.

 '인생에서 돈이 제일 중요하지 않아',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런 주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이 0순위가 아닐 뿐, 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돈이 없으면 궁지에 몰리는 순간을 대비해야 한다. 만일 나이가 들어 노후 자금이 없다면? 자식에게 손 벌리기에도 미안하다. 비참한 감정이 들고 자존감이 무너질 것이다. 내 아이에게 가난을 물려준다면? 생각만해도 미안하고 가슴이 찢어진다. 우리는 이처럼 돈이 없어 궁지에 몰리는 순간을 대비하기 위해 돈을 벌고 모아야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tv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한 말이 떠올랐다. 어느 날 유튜브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보는데, 대출을 너무 많이 받은 친구를 보살들이 좀 말려달라는 사연을 봤다. 그 때 서장훈은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돈이 많아서 좋은 게 뭔지 알아?
원하는 걸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거? 아냐.

주변에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거야...
나이 먹어서 주변을 돌아보니까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

무엇이든 물어보살 유튜브 채널

 서장훈과 이 책의 조언대로 미래에 돈이 없어서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서 지금 돈을 벌어야 한다. 돈 벌기 싫고 귀찮을 때 이 조언을 기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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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법칙을 지키자. 뭔가를 실천하기로 결심했다면 72시간 안에 실천하자. 

 나는 실행력이 약하다. 뭔가를 해야 겠다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고 미루는 경향이 있다. 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72시간 법칙을 지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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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획한 것은 실천해야 한다. 특별히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은 때에 최고로 일을 해내는 사람이기도 하다. 문제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나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은 날마다 해야 한다. 

 내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을 정해두었는데, 바로 글쓰기, 독서, 운동이다. 하지만 하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회사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이 생기는 등등...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글쓰기, 독서, 운동을 미루었다.

 하지만 아무리 바쁘고, 문제가 생겨도 내 미래에 중요한 일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런 꾸준함, 인내심이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다. 이 부분을 반드시 명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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