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블로그

고속터미널역 빵집얼마 전 팝업스토어에 가기 위해 서초에 갔다. 고속터미널역에 갔는데 지하철 역사 안에서 가성비 꿀 빵집을 발견했다. 모든 빵을 개당 1,200원에 판다. 물론 다른 지하철역에서는 천 원에 파는 곳도 있다. 하지만 금싸라기땅 서초에서 빵 하나에 1200원이면 솔직히 엄청 거저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제 방법이런 저렴한 빵가게를 보면 보통 현금이나 계좌 이체만 가능한 곳이 많다. 궁금한 마음에 고속터미널역 빵집 사장님께 결제 방법을 물어봤다. 사장님 오피셜... 카드로 결제해도 상관없다고 말씀해 주셨다. 1~2개만 사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나는 빵 하나를 산 터라 그래도 현금으로 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냥 카드 내도 된다고 웃으면서 말씀해 주셨다. 친절한 사장님이었다. 종류 및 가격단..

다이어트 습관돈도 아끼고 살도 빼고 건강까지 지키는 일석삼조 비결!나는 이 2가지 다이어트 습관 덕분에 지켜서 3개월 간 15kg를 감량했다.  외식하면 음식의 절반은 포장해 오기다이어트를 하면서 돈을 아끼고 싶어서평소에는 도시락을 싸가거나 기프티콘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하지만 세상 일이 다 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었다.분명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이때 좋은 다이어트 습관이 있다.포장하기 괜찮은 메뉴를 고르고 딱 반은 포장하고 반만 먹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밥집에 가서 볶음밥을 혼밥 했다.탄수화물 삼대장이 밥, 빵, 면이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밥이 그나마 건강에 좋다고 해서 볶음밥을 먹었다.그리고 면이나 떡류는 불어나서 나중에 식감이 별로일 수도 있는데 밥은 그럴 일이 없어..

체부동잔치집종로에 갈 일이 있지만 땅거지라 카드 잔액이 부족한 나...도시락을 싸기엔 시간이 애매했다.어쩔 수 없이 종로 가성비 맛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우연히 체부동잔치집이라는 노포를 알게 돼서 발걸음을 옮겼다.   위치 및 영업시간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4분 정도만 걸어 가면 나온다.경복궁, 청와대 방문할 분들이라면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을 듯하다.매일 오전 11시~밤 10시 반까지 영업해서점심 야식으로 모두 먹으러 갈 수 있는 노포집이다.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다.   메뉴메뉴는 면류랑 안주류가 있었다면류는 잔치국수(소 4,000원, 대 5,000원), 들깨칼국수(7,500원), 떡만두국(6,000원), 비빔국수(소 5,000원 대 6,000원) 등이 있다.간단하게 점심 저녁 식사로 해결하기 좋다...

돈 아끼는 법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 두고, 지키면 된다. 지금까지는 돈을 쓰고 나서 뒤늦게서야 후회를 할 때가 많았다.예를 들어서 나는 카페에 자주 가는데, 그 중에서 몇 번은 괜히 쓴 것 같아 후회할 때가 있었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돈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이처럼 겉으로 보면 똑같은 항목에 돈을 쓰지만,내게 꼭 필요한 소비일 수도 있고 낭비일 수도 있다.  죄책감 없이, 현명하게 소비하기 위해서는자신만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두고 돈을 써야 한다.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지갑을 닫아야 한다.기준에 맞다면 돈을 써도 된다.    이 4가지 기준에 맞을 때만 카페에 가고 있다실제로 내 가계부를 보면, 거의 카페를 내 집처럼 들락날락 한다. 한달에 족히 10만원 넘게 사용했다. 처음에는..

식비 아끼기오늘은 직접 식비를 줄여보면서 깨달은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 한다. 무조건 절제하라는 뻔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 좋게 식비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돈 모으기는 장기전이다. 은퇴할 때까지는 계속 안고가야 할 숙제다. 그래서 장기전에서도 오래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절약 방법을 알아야 한다. 외식하고 싶다면 지역화폐 사용하기많은 사람들이 식비 아끼기 위해 이런 조언을 한다. '집밥 먹어라', '약속 잡지마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걸 1년 365일 실천하긴 현실적으로 힘들다. 사람이 매일같이 집밥만 먹을 수는 없다. 아플 수도 있고, 집밥 먹기 싫고 외식하고 싶은 날도 있다. 아무리 집밥 먹자고 생각해도 안 되는 날이 생긴다. 무조건 참는 게 답이..

식비 아끼는 법 1년 365일 집밥만 먹을 수는 없다 집밥을 먹어야 식비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절약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잘 알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1년 365일 동안 사람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집밥만 먹고, 배달 음식이나 외식을 아예 끊고 살기란 힘든 일이다. 의지력이 강한 분들은 꿋꿋이 집밥 먹기를 실천할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를 어려워한다. 나도 평범한 사람 중 하나이기에, 이 부분이 참 어렵다. 그리고 요리를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요리 자체를 번거로워 하는 분들도 있다. 이게 힘들어서 외식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꼭 이런 게 아니어도 많이 피곤한 날에는 집밥 대신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겸 외식을 ..

홍대 나드리김밥 홍익대 입구역에서 환승을 할 때가 많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을 그냥 보내기 싫고 허기질 때가 있는데, 이때 자주 가는 맛집이 있다. 홍대 나드리김밥이라는 분식집이다. 이 집은 자투리 시간에 저렴한 시간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매번 가게 된다. 시간이 없는데 배는 고플 때에도 밥 먹기 괜찮은 음식점이다. 또한 다른 지하철 분식집에 없던 특이한 메뉴도 있는데, 꼭 홍대에 가지 않을 때도 생각날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다. 참고로 의자가 따로 없어서 서서 먹어야 한다. 금방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라서 먹을 때 다리가 아프지는 않다. 가격 홍대 나드리김밥의 모든 메뉴는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여러 메뉴를 한 번에 시켜 먹기에 부담이 없다. 꼬마김밥 종류는 총 12가지가 있었다. 참치,..

남은 떡볶이 요리 오늘은 남은 떡볶이 요리로 뭘 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초간단 레시피를 가져왔다. 바로 파스타 만들기! 특별한 준비물도 없다. 그냥 파스타면이랑 남은 떡볶이랑 후라이팬에서 요리하고, 소스 부족하면 소스만 조금 더 넣어주면 된다! 남은 떡볶이는 버리기도, 한 끼 식사하기도 애매한 양이다. 하지만 이렇게 파스타로 만들면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 1인분도 안 되는 양이 남았다 얼마 전 로제떡볶이를 사 먹었는데 애매하게 남았다. 로제 소스 많이 + 떡 조금 + 소세지 + 베이컨 이렇게 남아 있었다. 한 끼 식사로는 양이 부족하고, 같이 먹을 만한 음식이 따로 없었다. ㅠㅠ 원래는 버릴까 고민하던 중, 문득 얼마 전에 '1분 요리 뚝딱이형' 유튜브 채널에서 봤던 영상이 생각났..

이디야 할인 쿠폰 받는 초간단 꿀팁 미친 고물가 시대... 밥 한 끼 사 먹기도 부담스럽고, 그나마 커피 하나라도 저렴하게 마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은 이디야 어플을 사용하여 커피 싸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디야커피 어플 설치, 회원 가입하기글 시작 전 아직 이디야 어플이 없거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분들은 먼저 어플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하셔야 한다. 그래야 이디야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이디야 회원이지만 아직 어플을 쓰고 있지 않다면? 이번에 한 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어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만 주는 특별 쿠폰이 있기 때문이다. 멤버십 회원 등급에 따라 할인 쿠폰 팩 지급이디야커피 멤버십은 웰컴, 화이트, 블루 등급 3가지가 있다. 매장 제조..

미정국수 금릉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 자주 찾는 맛집이 있다. 백종원 국수로 유명한 '미정국수 0410'이다. 파주 금릉에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는데, 알고 보니 금릉에도 미정국수가 있길래 한 번 가보았다. 미정국수 금릉점은 금릉 로데오 거리 바로 근처에 있다. 멀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자리는 주로 2인석이 많았다. 벽을 보고 앉는 자리도 있었다. 혼밥을 하거나 둘이서 드실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나도 이 날 혼자 밥을 먹으러 갔다. 미정국수 금릉점은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해야 한다. 카드, 현금 둘다 계산할 수 있다. 참고로 지역화폐(파주페이)는 결제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미정국수 금릉은 지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