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국수 금릉 혼밥 맛집! 얼큰한 국수랑 미니밥 완벽한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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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국수 금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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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 자주 찾는 맛집이 있다. 백종원 국수로 유명한 '미정국수 0410'이다. 파주 금릉에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는데, 알고 보니 금릉에도 미정국수가 있길래 한 번 가보았다.

  

미정국수 금릉점은 금릉 로데오 거리 바로 근처에 있다. 멀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자리는 주로 2인석이 많았다. 벽을 보고 앉는 자리도 있었다. 혼밥을 하거나 둘이서 드실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나도 이 날 혼자 밥을 먹으러 갔다.

 

 

미정국수 금릉점은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해야 한다. 카드, 현금 둘다 계산할 수 있다. 참고로 지역화폐(파주페이)는 결제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미정국수 금릉은 지역화폐 결제가 안 된다고 한다. 이 부분이 좀 아쉽다 ㅠㅠ

 

 

얼큰 멸치 국수 + 미정 미니밥 세트

미정국수에 갈 때마다 얼큰 멸치 국수 + 미정 미니밥 세트를 시켜 먹는다. 이날도 어김없이 단골 메뉴를 시켜 먹었다. 얼큰 멸치 국수 + 미정 미니밥 세트 가격은 8,000원이다.

 

 

얼큰 멸치 국수

얼큰 멸치 국수

얼큰 멸치 국수는 이름 그대로 얼큰하다! 가끔 다른 가게에서 너무 진한 멸치국수를 먹을 때가 있는데, 그 때 비린맛? 같은 게 나서 거부감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미정국수는 비린맛은 안 난다. 그리고 국물이 맛있어서 완전 내 취향이다! 

 

미정 미니밥

미정 미니밥

 사진에 보면 갈색의 뭔가가 보이는데,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씹을 때 바삭 바삭한 느낌이 든다. 저 바삭바삭한 것 때문에 미정 미니밥을 찾아서 먹게 된다.

 

그 외에 고추, 단무지, 김이 잘게 썰어서 들어가 있다. 예전에는 고추랑 단무지를 저렇게 작게 썰어서 비벼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 하지만 이 메뉴를 먹고 난 이후부터는 신세계를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맛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 세트 메뉴를 먹고 나면 배부른 느낌이 든다. 하지만 꼭 세트가 아니어도 단품만 먹어도 적당히 배부르고 괜찮다! 그래도 국수+미니밥 조합이 너무 좋기 때문에....여러분도 미정국수 금릉점에 간다면 한 번은 드셔보시길 권한다. 

 

 

밥 먹고 카공 대신 무료로 공간 이용하는 방법!

미정국수 금릉에서 밥을 먹고 난 후, 바로 근처에 있는 파주 청년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밥을 먹은 후 카페에 간다. 카페를 가면 음료값을 결제하고 최대 2~3시간 정도만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파주시 청년공간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시설이라 무료로 몇 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공부를 해도 되고 지인과 수다를 떠는 등 카페처럼 시간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청년공간, 무료로 10시간 내내 공간 이용하는 방법!

 

 

영업 시간

화~토 오전 11시~오후 7시 영업

오후 6시 50분 라스트 오더

일, 월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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