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역 카페
분위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운정역 카페가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바로 할리스커피 파주운정역점이다.
할리스커피 파주운정역점
영업시간 : 매일 아침 8시~밤 11시
밤 10시 이후 홀 영업 마감, 테이크아웃만 가능
할리스커피 운정역점은 1층과 2층 자리가 있다. 위 사진은 1층 좌석이다. 1층은 앉아서 수다 떨기 좋은 푹신한 자리도 있고, 콘센트 꽂고 카공하기 괜찮은 자리도 있었다.
나는 이 카페에 예전부터 몇 번 와 봤는데, 1층은 좀 더 수다 떨기 좋은 분위기었다. 반면 2층은 주로 카공하는 사람들 + 이야기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 사진부터 2층 좌석이다. 2층 좌석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좌석마다 거의 콘센트가 있다.
사진에는 사람이 아예 없는데... 이 사진 찍은 날은 매장 오픈 시간 아침 8시에 딱 맞춰서 갔다.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평소에는 오후~저녁에 자주 가는데 그때는 사람이 꽤 많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에서 맨 오른쪽 자리를 추천한다! 특히 노트북하거나 공부하러 가는 분들께 추천한다. 앞뒤랑 오른쪽에 벽이 있어서 안정감이 든다. 그리고 의자가 편안하고, 의자랑 책상 사이 간격도 적당해서 허리가 안 아프다. 다른 카페의 저런 쇼파형 좌석은 허리가 아팠는데, 이 의자는 허리가 안 아프다.
사람들도 나랑 똑같은 생각인지, 저 자리는 항상 볼 때마다 사람이 꽉 차 있다. 이 날은 내가 거의 첫 손님이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ㅎㅎ
이 날 녹차맛 음료를 마셨는데 다 마시고 집에 갈 때 즈음에 사진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할리스커피 음료 맛은 그냥 무난하다. 특별히 다른 카페랑 색다른 차별점이 있는 건 아니다.
내가 할리스 커피에 가는 이유는 딱 하나다. 항상 카페 분위기가 편안하다는 것이다. 콘센트도 많고
여러분도 만약 운정역 근처 약속이 있거나, 운정역에서 열차를 타기 몇 시간 전이라면 이 카페에서 쉬어가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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