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여름 날씨가 되어 가고 있다. 여름을 맞이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분들이 늘고 있다. 나도 햇빛에 피부가 탈 것 같아서 전신에 평소보다 선크림을 많이 바르고 있다. 그런데 벌써 선크림이 다 떨어졌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쓰던 거라 그런 것 같다. 빛에 비추어 보면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다 쓰긴 했지만 이렇게 약간의 크림이 남아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바로 플라스틱에 분리수거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선크림 버리는 법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처럼 선크림 버리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선크림을 다 쓰셨거나 유통기한이 다 지나서 쓰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버려보자! 그리고 글 마지막에는 직접 버려보면서 알게 된 꿀팁까지 있으니까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