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청 책읽기 7일 챌린지 인증 2일차 -
* <NFT로 돈 벌어봄>은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만 볼 수 있다. '밀리 오리지널'이라고 해서 밀리에서 단독 출간한 전자책이다. 만약 밀리의 서재 회원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NFT로 돈 벌어봄>의 저자 이주윤님은 NFT 일러스트 작가다. 이 책 내용에 따르면 큰 돈을 번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본인이 NFT 제작으로 3개월동안 11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이쯤에서 누군가는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엥? NFT로 성과가 별로 없다는데...
굳이 이 책을 읽어야 하나?
이 책 말고 다른 책 읽어야지...
만약 당신이 NFT에 대해 거의 모르는 초보자인데 이렇게 생각했다면? 그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
이 책은 왕초보자 맞춤형 책이다. NFT 작가든, 투자자든 '아 NFT가 이런 거구나~'정도로 가볍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이 책이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아주 친절한 책, NFT 왕초보자의 눈높이에 딱 맞게 기초 개념을 설명해준다.
- 나는 진짜 NFT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 NFT를 공부해봤는데, 공부할 수록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다.
- NFT에 대해 가볍게 공부하고 싶은 분
현재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NFT로 돈 벌어봄>은 NFT에 대해 기초 개념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책이다. 분량이 짧고, 통통 튀는 문체를 갖고 있다. 스토리를 이용해서 NFT를 정말 쉽게 설명해준다. 이 정도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작가 본인이 왕초보자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면 NFT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이 나온다. 저자가 맨 처음에 NFT를 알게 되었을 때, 그게 뭔지 어렴풋이 알긴 알겠지만 좀처럼 잘 이해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단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대체 불가능 토큰에서 '토큰'이 뭔지 궁금해서 알아보면 '코인', '블록체인' 등등... 어려운 용어까지 줄줄히 이해해야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졌다고 한다.
저자도 이렇게 NFT를 공부하며 어려워했다. 마치 우리처럼. 그래서 책 초반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인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서 NFT가 도대체 뭔지, NFT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해준다.
또한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런 저런 정보를 알려준다. NFT 수수료는 어떻게 책정되는 건지 등등을 설명해준다.
처음부터 분량이 많거나 어려운 책을 읽기보다, 일단 이 책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치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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