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물건올리기? 하루라도 빨리 파는 꿀팁

 

 당근마켓에 물건을 올리고 용돈을 벌고 싶은데, 어플을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물건은 어떻게 올리는 건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당근마켓 물건올리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그냥 단순히 물건 올리는 방법만 올린 게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빨리 팔 수 있을지 판매 꿀팁도 중간중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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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물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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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 버튼 누르기

당근마켓 어플에 들어가면 동그라미에 + 모양의 버튼이 보인다. 이 버튼을 누르자.

 

 

맨 아래에 있는 [내 물건 팔기] 클릭!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 맨 아래에 있는 내 물건 팔기를 눌러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물건에 대한 설명을 등록할 수 있다.

 

 

 

 

 

사진 올리기

 사진은 최대 10장까지 올릴 수 있다. 사진은 한두장만 올리는 것보다 여러 장을 올리는 게 좋다. 그러면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할까? 그냥 많이 찍는 게 아니라 그 제품의 특징을 사진으로 찍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식품이라면 유통기한이 언제까지인지, 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찍는 것이다. 이렇게 올리면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신뢰도가 올라간다. 

 

 

 

카테고리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야 한다. 카테고리는 어디에 올려야 할지 애매하다면? 내 제품 이름을 당근마켓에 검색해보자. 나랑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올린 사람들은 카테고리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보인다. 난 아무리 찾아봐도 진짜 모르겠다면 그냥 '기타 중고물품'으로 선택하자. 

 

 

 

 

제목과 설명 쓰기

 제목과 설명을 써야 한다. 제목과 설명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판매 속도가 달라진다.

 

 

제목 쓰기

 예를 들어 지갑을 판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제목을 어떻게 적어줘야 할까? 그냥 '지갑' 요 한 단어만 쓰면 안 된다. '반지갑', '베이지색', 'XX 브랜드' 등을 상세한 특징을 적어주는 게 좋다. 즉 '페넥 베이지색 반지갑'이런 식으로 제목을 정하는 게 좋다.

 

 

설명 쓰기

설명에는 제목에서 더 쓰지 못한 설명을 적는 게 좋다. 이 지갑은 카드가 몇 개 정도 들어가고, 동전 넣는 칸이 있고, 하자가 있다면 어떤 하자가 있는지 등등을 쓰는 것이다. 특히 하자는 꼭 쓰는 걸 추천한다. 하자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나중에 환불 요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설명을 글로 줄줄 쓰기 귀찮은 분이 계실 것이다. 그렇다면 인터넷에서 똑같은 제품을 검색해보자. 그리고 쇼핑몰 사진을 캡쳐하거나, 쇼핑몰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 해서 올리면 편하다. 글 쓰는 시간이 확 줄어든다. 

 

 여기에 추가로 어디서 거래할지 적어도 된다. 거래 방법은 대면과 비대면이 있다. 당근마켓은 주로 판매자 집 근처에서 거래한다. 그래서 대면 거래라면 우리 집 근처 어디까지 거래 가능한지 쓰면 된다. 아니면 본인이 ㅇㅇ아파트에 산다면, 'ㅇㅇ앞에서 거래 가능해요~' 라고 써도 된다.

 

 또한 요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 앞거래를 하는 경우도 많다. 비대면 거래란 우리집 문 앞에 물건을 놓고, 집 주소를 알려주면 구매자가 물건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설명에 '비대면 거래 가능해요'라고 쓰는 것도 좋다.

 

 

 

자세하게 제목과 설명을 썼을 때 장점 2가지

 이렇게 하면 자세히 설명을 쓰면 장점이 있다. 첫 번째 장점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글이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당근마켓은 검색 기능이 있다. 만약 베이지색 지갑을 갖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쳐보자. 이 사람은 '베이지색 지갑'이라고 검색할 것이다.

 

 만일 판매글을 쓸 때 그냥 '지갑'만 쓴다면? 그 사람은 내 글을 볼 수는 있겠지만 내 글은 아래쪽에 뜰 것이다. 하지만 제목에 '베이지색', '지갑' 단어를 넣는다면? 좀더 상위에 노출될 것이다. 그 사람은 우리 글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팔릴 확률도 훨씬 늘어난다. 

 

 두 번째 장점은 문의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굳이 채팅으로 지갑에 대해 더 물어보지 않아도 되서 좋다. 이미 글에 다 써놨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는 좀더 빨리 팔 수 있다. 즉 쿨거래를 할 수 있다. 판매자, 고객 둘다 윈윈이다.

 

 

 

 

 

가격 정하기

 가격을 어떻게 정할지 모르겠다면 당근마켓에 제품 이름을 검색해보자. 그리고 나랑 같거나 비슷한 제품이 얼마에 올라와 있는지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해보면 된다. 그리고 그 가격대로 올리면 된다.

 

 

 

 

무료나눔 하기?

만약 내 물건을 무료나눔 하고 싶다면? 가격에 숫자 0을 쓰자. 그러면 '나눔' 표시가 뜨면서 나눔 글이 된다.

 

 

 

완료 버튼 누르기

이렇게 설명을 쓰고 맨위 오른쪽에 있는 완료를 누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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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물건올리기 추가 꿀팁 2가지

위에까지만 알아도 올리는데 별 지장 없다. 하지만 이 2가지 추가 꿀팁까지 알아두면 좀 더 빨리 팔 수 있다.  

 

추가 꿀팁 1) 자주 쓰는 문구 설정하기

 당근마켓에 물건을 여러 개 올리면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ㅇㅇ아파트 근처에서 거래 가능해요', '비대면 문고리 거래 우대합니다' 이런 문구다.

 

 만약 이런 글을 매번 일일히 쓴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너무 귀찮다. 당근마켓에 물건 글 몇 번 올려본 적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1000% 공감할 것이다. 

 

 이럴 때 쓰는 기능이 '자주 쓰는 문구'다.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등록해두면 굳이 하나 하나 다 쓸 필요 없다. 그냥 클릭 몇 번만 하면 글을 금방 올릴 수 있다.

 

이 기능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세 설명 작성 칸에서 맨 아래를 보면 '자주 쓰는 문구'가 있다. 이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쓰자. 나는 '비대면 문고리 거래 우대합니다'를 썼다. 그 다음 '추가'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한두번만 클릭하면 문장 하나가 바로 나온다. 이 기능을 잘 쓰면 글 쓰는 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 당근을 오래 하고 싶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

 

 

추가 꿀팁2) 보여줄 동네 설정

이 기능을 잘 쓰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줄 수 있다. 보여줄 동네 범위를 넓히거나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보여줄 동네를 넓히면 먼 동네에 사는 사람들도 내 글을 보게 되고, 팔릴 확률도 높아진다. 

 

 앞서 말했듯이 거래는 어차피 판매자 집 근처에서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차를 타고 이동하고 거래하는 분들도 많다. 즉 조금 멀리 살더라도 내 집 근처로 올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그 사람들에게도 글을 보여주려면 동네 범위를 넓히는 게 좋다. 

 

 

 방법은 단순하다. 저 주황색 바를 오른쪽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내 글이 어디까지 보여지는지 확인하려면 밑줄 쳐진 근처 동네 xx개를 클릭하면 된다. 

 

 

오늘 이렇게 당근마켓 글 올리기 방법과 두가지 추가 꿀팁까지 올렸다. 모든 꿀팁 다 알차게 활용하시고,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많이 파셨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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