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블로그

손거울 버리기어디에서 판촉물로 나눠주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손거울이 몇 개 집에 있었다.갖다 대면 얼굴 전체가 아니라 눈알 정도밖에 안 보이는 그런 거... 뭔지 아실 거라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난 이런 조그마한 거울을 잘 안 쓰는 편이다. 짐덩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쓰지 않을까 싶어서 방구석에 놓아 두었다.하지만 얼마 전 집청소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역시나 나는 이런 작은 손거울을 쓸 사람이 아니었다.몇 년이 지나도 안 쓰고 있었던 것이다.몇 년 지나도 안 쓸 것 같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분리수거를 했다.그렇게 직접 손거울 버리기를 해보니, 이렇게 하면 된다는 걸 알았다.그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세상 간단한 분리수거 방법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

알약 버리는 법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분명 '약 꾸준히 먹어야지' 생각은 하는데...약 먹는 걸 잊어버릴 때가 잦다.먹다가 안 먹다가 반복하다보니 이렇게 약이 남았다.멀쩡한 약들은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리고 쓰레기가 되었다.이렇게 어쩔 수 없이 남은 약을 보면 돈이 아깝고 내가 왜 그랬지 싶다...이번 주말에 방 청소하면서 묵은 약을 버렸는데,알약 버리는 법이 좀 번거롭다는 걸 알게 되었다...그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이 4군데 중 한 군데로 직접 가야 버릴 수 있다우선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이런 약을 잘못 버리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고 한다.알약 버리는 법이 따로 정해져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직접 알약을 가져가서 버려야 한다. 바로 이 4..

칫솔 분리수거 물건버리기 연습을 하면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물건 버리기 연습 한때 물건 버리기 연습에 빠져 있었다. 요새는 대청소를 잘 하지 못했다. 하는 일 때문에 바빠서 그렇다. 버린 물건들은 사진을 몇 장 찍어두었는데, 사진첩을 보면서 다시 집 11111economy.tistory.com 물건 버리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렇게 블로그 글까지 쓰며 물건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2023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초심을 잃고 필요 없는 물건을 제때제때 안 버리고 있었다. 2024년 봄을 맞이하며 다시 청소를 시작했다. 칫솔 2개 버리기 오늘은 칫솔 2개를 버렸다. 하나는 집에서 쓰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밖에서 휴대용으로 갖고 다녔던 것이다. 칫솔은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

스프링노트 분리수거 지난 주에는 이어폰을 버리고, 이번 주 주말에는 스프링노트 몇 권을 버렸다. 나랑 다른 가족들이 다 쓴 노트가 몇 권 있었다. 주로 예전에 영어 공부, 수학 공부를 하는 용도로 쓰던 노트였다. 그동안은 스프링노트를 버리는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알아보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방치해두었다. 한 마디로 핑계다. 그래도 다행인 건, 핑계에서 벗어나 이제라도 버렸다는 것이다. 아무튼 나처럼 스프링노트를 버리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그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이 글을 읽고 계실 것 같다. 그래서 그 정답과 오답을 이 글에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간단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스프링노트 분리수거? 그냥 버리지 말자. 스프링과 종이를 분리하여 따로 버리자. 스프링노트는 이름 그대로 스..

이어폰 버리기 얼마 전까지 검은 이어폰을 잘 쓰고 있다가 고장이 났다. 흰색 이어폰은 이미 몇 달 전에 고장이 났는데, 버리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 드디어 오늘 2개 모두 버릴 예정이다. 그런데 고장이 난 이어폰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분리수거를 따로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그 방법이 궁금해졌다. 이어폰 버리기? 분리수거할 수 없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물건을 분리수거를 하려면, 그 물건을 소재별로 분해해야 한다. 카세트테이프 버리는 법, 2가지 중 어떤 방법으로 분리수거 할까? 우산 버리는 법, 시간 확 줄어드는 방법 실제로 예전에 우산을 버릴 때는 천과 쇠를 분리하고, 각각 분리수거를 했다. 카세트테이프를 버릴 때에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분해하..

달력 버리는 법 요새 다시 집안에서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물건이 끊임없이 나온다. 정리하다보니 지난 2022년 달력이 나왔다. 작년 거라 쓸 일이 없어서 바로 버리기로 했다. 어떻게 분리수거하는 건지 궁금해서 달력 버리는 법에 대해 찾아보고 직접 버려봤다. 달력 버리는 법, 그 첫 번째는 종이를 다 뜯는 것이다. 뜯고 난 후 종이로 분리수거 하자. 나는 이렇게 생긴 탁상용 제품을 갖고 있었다. 이미 다 뜯고 나서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에는 위쪽에 달린 링을 버리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건 쇠로 된 링이었는데 손으로 힘을 주니까 금방 풀렸다. 만약 플라스틱으로 된 달력이라면 가위로 자르거나 손으로 뜯는 건 힘들 것 같다. 그 대신 저 단단한 지지대 부분?의 구멍을 가위로 자르는 게 편할 것..

이제 점점 여름 날씨가 되어 가고 있다. 여름을 맞이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분들이 늘고 있다. 나도 햇빛에 피부가 탈 것 같아서 전신에 평소보다 선크림을 많이 바르고 있다. 그런데 벌써 선크림이 다 떨어졌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쓰던 거라 그런 것 같다. 빛에 비추어 보면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다 쓰긴 했지만 이렇게 약간의 크림이 남아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바로 플라스틱에 분리수거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선크림 버리는 법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처럼 선크림 버리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선크림을 다 쓰셨거나 유통기한이 다 지나서 쓰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버려보자! 그리고 글 마지막에는 직접 버려보면서 알게 된 꿀팁까지 있으니까 쭉..

우산 버리는 법 지금까지 다른 물건들 분리수거할 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산 천과 살을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물건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린다. 그래도 오늘 소개하는 우산 버리는 법을 읽어본다면 30분도 안 되어서 다 끝낼 수 있다. 몇 년 째 버리지 않고 방치해 둔 우산 2개를 이제서야 버리기로 했다. 하나는 펼쳐지지가 않고, 다른 하나는 천에 구멍이 나 있었다. 참고로 나는 우산이 펼쳐지지 않아서 접혀 있는 상태로 잘랐다. 이 점 참고하시면서 사진을 보시길 바란다. 1. 우산 맨 아래 부분에 천을 잘라주기 우산 철과 천이 연결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잘라주면 된다. 자르고 나면 이런 모습이 된다. 2. 마찬가지로 우산 가운데에도 우산살과 천이 연결된 부분이 있다. ..

카세트테이프 버리는 법 집에 10년 이상된 카세트테이프가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듣지 않으니 버리기로 했다. 그런데 문득 분리수거 방법이 궁금해졌다. 그냥 플라스틱에 버려야 하나? 나사로 다 분해해야 하나? 아니면 종량제 봉투로 버리면 되는 건가? 그래서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계신 분들께 카세트테이프 버리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총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둘 중 원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된다.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두 가지 1) 분해해서 플라스틱, 일반쓰레기로 나누어 버리기 - 드라이버를 사용해 나사를 풀 수 있다. - 드라이버로 분해한 후 내부의 자기 테이프, 소형 부품은 종량제봉투로 버리자 - 나머지 플라스틱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2) 만약 드라이버가 없거나 분해하기 번거..

전단지 분리수거 집에 도착하면 문 앞에 전단지가 붙어 있다. '누가 붙이고 갔나보다...' 하고 떼어 버린다. 또는 길에서 전단지를 받는 날도 허다하다. 거절하기 뭐해서 그냥 받고 가방에 넣는다. 나중에 가방 안을 살펴보면 종이가 꾸깃꾸깃 구겨져 있다. 이렇게 갑자기 생긴 전단지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종이로 분리수거 하면 되는 걸까? 전단지 분리수거 하는 방법!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그런데 왜 종이 분리수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특수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진과 같이 생긴 전단지는 일반 종이와 달리 매끈한 소재로 코팅되어 있다. 그래서 재활용이 불가능하며,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영수증 버리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영수증과 전단지 둘다 특수 코팅 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