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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버리는 법, 여기로 가서 분리수거 해야 한다

만두국 2024. 4. 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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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버리는 법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분명 '약 꾸준히 먹어야지' 생각은 하는데...

약 먹는 걸 잊어버릴 때가 잦다.

먹다가 안 먹다가 반복하다보니 이렇게 약이 남았다.

멀쩡한 약들은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리고 쓰레기가 되었다.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남은 약을 보면 돈이 아깝고 내가 왜 그랬지 싶다...

이번 주말에 방 청소하면서 묵은 약을 버렸는데,

알약 버리는 법이 좀 번거롭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보건소에 가서 찍은 폐의약품 수거함
보건소에 가서 찍은 폐의약품 수거함

이 4군데 중 한 군데로 직접 가야 버릴 수 있다

우선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

이런 약을 잘못 버리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고 한다.

알약 버리는 법이 따로 정해져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직접 알약을 가져가서 버려야 한다. 바로 이 4군데에서 가면 된다. 

1) 보건소

2) 약국

3) 주민센터

이 세 군데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이 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가면 된다. 

4) 우체통

만약 위 세 군데로 가기 힘들다면 우체통에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단 우체통에 버리려면, 종이봉투에 약을 넣고 밀봉하여

종이 봉투 위에 '폐의약품'이라고 써놓아야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폐의약품 배출 요령이 써져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

약 포장은 뜯으면 안 된다.

참고로 포장은 뜯지 않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 버려야 한다. 

어떤 기사를 보면 포장을 뜯고 버리라고 써져 있었는데, 실제로 직접 해보니 그렇지 않았다.

위에 있는 사진은 얼마 전 내가 직접 보건소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에 알약 버리는 법이 써져 있었다. 포장을 뜯지 말고 그대로 버리라는 것이다.

보건소에서 직접 말하는 정보가 정확하니까, 번거롭게 포장 일일히 뜯지 말고 그냥 버려도 된다!

 

버리는 과정이 너무 귀찮다보니,

지금 먹는 약은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꾸준히 챙겨 먹어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이번 주에도 집안에 묵은 쓰레기 버리기 성공

집을 말끔하게 만들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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