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뜻은 무엇일까? 말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꽤 간단하다.
딱 '이것'만 기억하면 10분만에 이해 가능하다.
시가총액 뜻
시가총액 = 주가 * 발행 주식 수
위 공식만 기억하면 된다.
1. 시가총액이란?
주가와 발행주식 수를 곱한 금액이다. 줄여서 '시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면 주가와 발행 주식 수는 뭔지 헷갈릴 것이다. 이 두 가지 단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려 한다.
1) 주가란?
먼저 '주가'에 대해 알아보자. 주가란 '주'식의 '가'격이다. 주가는 기업의 상황, 가치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
주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전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주식이란 '기업의 자본을 균등하게 쪼갠 것'을 말한다. 이렇게 쪼갠 주식 1개를 '1주'라고 부른다. 주식이 2개면 2주, 3개면 3주가 되는 것이다. 이 1주의 가격을 '주가'라고 부르는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증권 정보 - 삼성전자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어보자. 가장 큰 글씨로 66,800원이라고 써져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즉 1주당 가격은 66,800원이라는 뜻이다.
2) 발행 주식 수
그렇다면 남은 하나, '발행 주식 수'란 무엇일까? 단어 그대로다. 주식회사가 발행하고, 투자자가 소유하는 주식의 개수를 말한다.
회사마다 발행하는 주식 수가 다르다. A회사는 1,000주를, B회사는 10,000개를 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주식 수가 많다고 시가총액이 올라가는 건 아니다.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사야 시가총액이 올라가는 것이다.
2. 시가총액이 올라간 이유?
한 기업의 시가총액이 올라갔다고 가정해보자. 왜 올라간 걸까?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시가총액이 올라가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주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주가, 즉 주식의 가격이 높아지면 시가총액도 높아진다.
2) 발행 주식 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발행 주식 수를 그대로 유지하는 기업도 있지만, 추가로 주식을 더 발행하는 기업도 있다.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난다면 시가총액도 증가한다.
베어유 '실전 매매를 위한 주식 투자 성공 비법' 강의 내용을 정리한 후, 여기에 제 생각을 붙여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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