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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실제 후기! 공시생 취준생 무료 공간 추천

만두국 2023. 4.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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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간판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취업준비생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원하는 직장을 얻기 위해서 공부를 하려면 문제집, 학원비 등등... 돈이 많이 깨진다. 돈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무료로 공부하는 것이다. 혼자서 강의를 듣거나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하기에 좋다. 

 

 공시생, 취준생 뿐만 아니라 만 15세~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책을 읽거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다.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가는 길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는 역세권에 있다. 노량진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노량진 컵밥 거리 간판

가는 길에 이렇게 컵밥 거리가 있다. 컵밥 거리를 쭉 지나면...

 

건물 2층에 있다

이렇게 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 있다. 이 건물 2층에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가 있다.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소개 내용이 담긴 종이

운영 요일 및 시간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10시다. 그리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는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써져 있는데 알고 보니 지금은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토요일에 운영하는 줄 알고 한 번 갔었는데ㅋㅋ...문이 닫혀 있어서 놀랐다. 결국 근처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갔다. 나처럼 헛발걸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 전화로 미리 문의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의 좌석

좌석

4인석도 있는데 주로 1인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께 정말 괜찮다. 그리고 콘센트는 아래쪽에 꽂아서 쓰면 된다. 아이패드나 노트북, 핸드폰 충전하기에도 편리하다. 

 

 

벽을 보고 앉는 자리

이렇게 벽을 볼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나는 벽 자리에 앉아서 한 2시간 정도 노트북으로 내 할 일을 했다. 

 

벽에 콘센트를 꽂을 수 있다

벽쪽 좌석은 벽에 콘센트를 꽂고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이용 시간인데, 1명당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공용 PC

공용 PC

또한 공용 PC가 있는데, 여기에서 최대 10장까지 무료로 프린트할 수 있다! 문구점 같은 데에 가서 프린트하면 비용이 아까운데, 여기에서 무료로 뽑을 수 있어서 좋다. 

 

청년 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팜플렛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정책에 대한 내용을 책자, 브로셔로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내용이 있다면 하나 가져가도 된다. 

 

 

센터에서 읽을 수 있는 수많은 책

또한 센터 내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종류가 다양하고, 권수도 많다. 공부하다가 잠깐 머리식힐 때 읽기 좋을 듯하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소개

취업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일자리센터이기 때문에 취업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사와 1:1 구직상담을 할 수 있고 그 외에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취업, 진로에 고민이 많다면 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무료 면접 정장 대여도 할 수 있다. 정장을 직접 사는 것도, 대여하는 것도 취준생 입장에서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이렇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을 알차게 이용하셔서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끼셨으면 좋겠다. 아낀 돈으로 더 좋은 곳에 쓰거나 저축하자. 

 

 

셀프 카페 공간. 부엌같이 생겼다.

셀프 카페 공간

여기는 셀프 카페 공간이라고 한다. 음료 알아서 마시고 알아서 설거지 하면 되는 것 같다.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다.
탄산수 기계

신기한 건 탄산수 기계도 있다는 것! 살면서 탄산수 기계는 처음 본다. 나중에 다시 와 볼 때 한번 탄산수 기계로 음료를 마셔봐야 겠다. 

 

느낀 점

분위기가 조용했다. 잔잔한 음악이 나와서 적막하진 않았다. 여기 말고 다른 청년공간도 가 본 적이 있는데, 비교적 조용하다.

 

 다른 곳은 여럿이서 방문한 분들도 많아서 약간 카페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정말 스터디카페 분위기였다. 그리고 사람 자체가 적었다. 나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 있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한 서너명 정도?

 

그리고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에는 사정상 2시간밖에 못 있어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올 땐 4시간 풀로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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