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청 책읽기 7일 챌린지 인증 5일차 -
* 이 책은 '밀리의 서재' 회원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밀리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밀리의 서재 내에서 전자책으로 출판된 책이다. 그 점 참고하시길 바란다.
- 신용관리를 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막상 신용관리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른다면?
- 대출을 어떻게 받는건지, 대출을 받을 때 어떤 준비물을 챙겨가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런 고민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신용관리를 하려는 사회초년생 분들께 추천한다. 저자는 이 책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지인과 커피 한 잔을 마시듯 가볍게 공부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저자의 설명 그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유용한 꿀정보를 바로 습득할 수 있다. 어렵게 느껴졌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신용과 대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께도 추천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처럼 큰 돈이 필요한 투자를 한다면 이 책이 정말 유용하다. 부동산 투자는 거의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다. 만약 내가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대출을 받지 못한다면? 몇천만원에서 몇억짜리 기회를 날리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피눈물 나는 상황이다. 이 책을 읽고 대출의 A to Z를 찬찬히 살펴보고 미리 미리 예방을 해보자.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요약
- 대출 상담을 받을 때 흔히 하는 실수 2가지
대출 담당자는 고객과 대출 상담을 할 때, 마치 면접을 보듯이 세세하게 물어본다. 4대보험은 어떻게 신고하는지, 얼마 정도의 자금이 필요한지, 어떤 일을 하는지, 일한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등등...
이렇게 자세히 질문하면, 고객들은 이런 모습을 보인다.
1) 너무 자세히 물어보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어중간하게 대답한다.
2) 그렇게 세세한 질문을 받을 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짤막하게 답변한다.
하지만 대출 담당자가 꼼꼼하게 질문하는 이유가 있다. 고객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수만 개의 대출 상품이 있다. 그 중에서 고객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세세하게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금리 인하, 대출 관리 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는 기회가 된다.
따라서
1) 방어적으로 얼버무리며 답하지 말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자.
2) 꼼꼼하게 자료와 재무 계획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책의 내용과 책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차라리 이 책의 부제목 '쉽게 풀어 쓴 대출과 신용 이야기'를 제목으로 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제목 갖다버리고 부제목을 제목으로 했으면 더 눈에 띄었을텐데 아쉽다. 제목만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느껴진다. 내가 담당자였으면 지금이라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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