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실업자
실망실업자란 무엇일까?
실망실업자는 취업할 의사가 있어서 구직 활동을 하다가, 특정 이유로 인해 중간에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구직 단념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망실업자가 취업을 포기하는 이유
1) 전공, 경력, 임금 수준, 근로 조건 등의 면에서 적당한 일자리가 없어서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을 포기한다. 이유를 예로 들자면 '원하는 연봉을 받지 못한다', '야근을 많이 한다고 해서 가고 싶지 않다' 등등... 각양각색의 이유가 있다.
2) 구직을 해 봤지만,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특정 산업이 하향세라면? 그 산업의 일자리가 거의 바닥이 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타격이 심했을 때는 항공 산업 등 줄줄이 급격히 하향세를 겪게 되었다.
구직자는 이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왔어도, 일자리가 거의 사라져서 지원할 곳이 거의 없다. 그나마 구인공고가 있는 곳에 지원을 해도 경쟁이 박터진다. 결국 지쳐서 취업을 포기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3) 교육 기술 경험 부족 등 자격이 부족하여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것
취업을 하기에는 교육, 기술, 경험 등이 부족하여 바로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다. 제 3자가 봐도 부족한 사람이 있고, 반대로 남들 눈에는 괜찮은데 본인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취업을 하지는 않아도 교육을 듣거나 관련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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