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글을 읽고 느낀 점, 실천할 점을 글로 남김 -
저명한 주식투자자 워렌 버핏, 피터 린치 등등
이들의 주장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대로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드는 방법은 뭘까?
임장보고서를 쓰는 과정에서 그 답이 있다.
지금까지 임장보고서를 쓸 때 주어진 자료를 단순히 읽고 받아 적고 있었다면,
김치 없는 김치찌개를 먹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임장 보고서는 뚜렷한 자신의 의견을 담고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에 대한 통찰력이 길러지고, 나만의 투자 원칙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쓰는 것을 망설여한다.
임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어진 자료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람, 글을 수려하게 쓰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것은 잘 정리된 자료 모음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 의견 의견이 틀린다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의견을 쓰지 않는 것이다.
사실 나도 별 다를 게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최근 '블로그에 부동산 임장 보고서 콘텐츠를 올리자!'라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까지 괜찮았는데, 문제는 실행력이었다. 실행력이 떨어진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봤다.
나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부린이다. 그래서 부동산에 관한 통찰력이 아직 남들보다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나의 의견이 사실과 틀릴까봐 글을 쓰는 것이 망설여지고, 글쓰기를 미루었던 것 같다.
위 글을 읽고 나서는 내 생각은 뒤바뀌었다.
누구나 처음은 부족하다. 이 부족한 안목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의견을 쓰는 것이다.
그냥 끊임없이 분석하고, 글로 내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안목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공부하면서 안목이 길러진 후 내가 예전에 쓴 글을 본다면
추가하고 싶은 부분,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건 내가 발전했다는 증거다.
그러면 그 때 다시 블로그에 올리거나 수정하면 된다.
~ 결론 ~
임장보고서는 자신만의 의견, 통찰을 담아야 그게 진짜 임장보고서임
'통찰'이라고 해서 뭔가 굉장히 엄청난 것을 쓸 필요 없다.
그냥 내가 깨달은 거 쓰면 된다
좀 부족해도 못써도 괜찮다
부족하면 나중에 고치거나 추가하면 됨 복잡하게 생각 ㄴㄴ
아자아자 영차영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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