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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일기 : 점심 시간에 핸드폰을 하지 않았다. 멍 때리며 쉬었다.
보통 나는 점심밥을 먹은 후 쉬는 시간에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오늘은 핸드폰을 만지지 않았다. 그 대신 근처 공원에 가서 멍 때리며 쉬었다. 거의 1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었다. 중간 중간에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기도 했다.
오전에 기가 빠져서 그냥 몸과 마음 모두 푹 내려놓고 싶었다. 멍 때리는 동안에는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내가 내 할 일을 잘 하고 있는건지, 그 일은 언제 처리하지 등등... 뭐 이런 저런 걱정, 잡다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멍을 때리다보니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그 해결책은 바로 얼마 전 쓴 글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 글에는 '나는 너무 생각이 많으니, 생각은 치워두고 그냥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너무 깊이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피곤해진다. 차라리 그냥 바로 바로 실천하는 게 낫다.
이렇게 점심시간에 멍때리기를 하며 '진짜 휴식'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반성일기 : 오늘 집에 오고 나서 지쳤다는 핑계로 글을 늦게 작성했다
집에 오고 나서 저녁밥을 먹고,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1시간짜리 강의를 듣고 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몸이랑 정신이 피곤했다...
어제랑 비슷한 상황이다... 근데 아무리 피곤해도 독서, 글쓰기 둘 중 하나라도 꼭 마무리해야 한다. 무조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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