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칭찬일기와 반성일기

만두국 2022. 8. 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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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일기 : 점심 시간에 핸드폰을 하지 않았다. 멍 때리며 쉬었다.

 보통 나는 점심밥을 먹은 후 쉬는 시간에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오늘은 핸드폰을 만지지 않았다. 그 대신 근처 공원에 가서 멍 때리며 쉬었다. 거의 1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었다. 중간 중간에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기도 했다.

 

 오전에 기가 빠져서 그냥 몸과 마음 모두 푹 내려놓고 싶었다. 멍 때리는 동안에는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내가 내 할 일을 잘 하고 있는건지, 그 일은 언제 처리하지 등등... 뭐 이런 저런 걱정, 잡다한 생각이 들었다.

 

 

자격지심 열등감 극복하는 법, 솔직히 말해서 이런 사람들이 부럽다

자격지심 열등감을 극복하는 단 한 가지 방법 나보다 똑똑하거나, 돈을 잘 벌거나, 성격이 좋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보면 어떤 감정이 드는가? 자격지심 열등감이 느껴진다. 즉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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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멍을 때리다보니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그 해결책은 바로 얼마 전 쓴 글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 글에는 '나는 너무 생각이 많으니, 생각은 치워두고 그냥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너무 깊이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피곤해진다. 차라리 그냥 바로 바로 실천하는 게 낫다. 

 

이렇게 점심시간에 멍때리기를 하며 '진짜 휴식'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반성일기 : 오늘 집에 오고 나서 지쳤다는 핑계로 글을 늦게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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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뇌가 지치는 하루였다

제목 그대로 오늘은 지친 하루였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글쓰기가 손에 안 잡혔다. 이 블로그는 주로 정보성 글만 썼는데, 요새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하면서 솔직하게 글을 쓰게 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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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비슷한 상황이다... 근데 아무리 피곤해도 독서, 글쓰기 둘 중 하나라도 꼭 마무리해야 한다. 무조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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